동부지방산림청,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일자리창출사업 일환인 숲길조사 및 숲해설가사업에 4억원의 예산으로 38명을 연중 고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실업자 등을 숲길조사원과 숲해설가로 고용해 등산로 정보 구축 및 산림문화·휴양 서비스에 투입하는 사업으로 국민에게도 보다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청년실업자 등에게도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숲길조사는 등산로 정보구축·활용으로 대국민 등산로 서비스 제공 및 등산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문화·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자 일자리 창출 일환인 숲해설가를 고용, 다양한 산림문화·휴양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국민들에게 산림의 교육·문화적 서비스기능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올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청년실업자 등에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이 되며 참여자 개인들에게는 사회에서 자활할 수 있는 기반제공과 아울러 대국민 편의제공 산림행정을 구현하는 데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 (주)환경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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