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5개 회원국에서 팔린 신규차량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이 더 감소했다. 신규차량의 이산화탄소배출에 관한 유럽위원회 연례보고서를 보면 2004년 1995년 수준보다 평균 배출량은 12.4% 낮았다. 참고로 2003년에는 1995년 수준보다 11.8% 낮았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진보에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산업이 2008/9년까지 1995년 수준보다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을 25% 저감, 즉 140g/km를 줄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산업부문의 커미셔너인 귄터 베르후겐(Günter Verheugen) 유럽위원회 부회장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995년 이래로 계속적이며 실질적인 진보를 이뤄 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 됩니다. 저는 산업이 자신의 노력에 박차를 가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산업이 이러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 주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또, 환경 커미셔너인 스타브로스 디마스(Stavros Dimas)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교토 의정서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교통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합니다. 교통부문의 배출은 전체 배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저는 몇몇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CO2 배출을 줄인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저는 자동차산업이 자발적 협정 하에서의 목표치인 이산화탄소 140 g/km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최소한 2012년까지 120g/km을 줄이겠다는 EU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것입니다”고 주장했다.
베르후겐과 디마스 커미셔너들은 만약 자동차산업이 이러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CO2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법적인 조치를 비롯해 관련 장치를 강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U가 자동차에서 비롯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전략은 3가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일본, 유럽 자동차 제조협회가 각각 자발적으로 CO2 배출을 2008년까지 평균 140 g/km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유럽 자동차업계는 2008년까지, 한국과 일본은 2009년까지 줄여야 한다. 나머지 두 개의 초점 중 하나는 소비자 정보이며 다른 하나는 보다 연비가 좋은 차를 확대하기 위한 재무조치다. 소비자 정보는 주로 자동차의 연비를 라벨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 일본, 유럽 자동차 업계의 참여는 EU가 교토의정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교토의정서에서는 2012년까지 1990년 수준보다 기후변화 온실가스 배출을 8% 낮춰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자동차는 EU CO2 배출의 10% 이상을 담당한다.
* 출처 : (주)환경일보
기업∙산업부문의 커미셔너인 귄터 베르후겐(Günter Verheugen) 유럽위원회 부회장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995년 이래로 계속적이며 실질적인 진보를 이뤄 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 됩니다. 저는 산업이 자신의 노력에 박차를 가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산업이 이러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 주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또, 환경 커미셔너인 스타브로스 디마스(Stavros Dimas)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교토 의정서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교통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합니다. 교통부문의 배출은 전체 배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저는 몇몇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CO2 배출을 줄인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저는 자동차산업이 자발적 협정 하에서의 목표치인 이산화탄소 140 g/km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최소한 2012년까지 120g/km을 줄이겠다는 EU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것입니다”고 주장했다.
베르후겐과 디마스 커미셔너들은 만약 자동차산업이 이러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CO2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법적인 조치를 비롯해 관련 장치를 강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U가 자동차에서 비롯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전략은 3가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일본, 유럽 자동차 제조협회가 각각 자발적으로 CO2 배출을 2008년까지 평균 140 g/km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유럽 자동차업계는 2008년까지, 한국과 일본은 2009년까지 줄여야 한다. 나머지 두 개의 초점 중 하나는 소비자 정보이며 다른 하나는 보다 연비가 좋은 차를 확대하기 위한 재무조치다. 소비자 정보는 주로 자동차의 연비를 라벨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 일본, 유럽 자동차 업계의 참여는 EU가 교토의정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교토의정서에서는 2012년까지 1990년 수준보다 기후변화 온실가스 배출을 8% 낮춰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자동차는 EU CO2 배출의 10% 이상을 담당한다.
* 출처 : (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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