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하수도 운영관리 ‘엉망’
화천·양구군 매우 미흡
강원도내 군지역의 마을하수도 운영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은 지난해 지자체의 마을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지난 2004년에 비해 마을하수도 운영인력의 확충, 하수처리 효율 증대 등 일부 개선됐으나,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시·군에서 운영중인 234개 마을하수도를 운영시설수를 기준으로 1, 2그룹으로 나눠 행정, 물 관리,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1그룹에서는 제천시, 괴산군, 충주시가, 2그룹에서는 강릉시, 인제군, 철원군 등 4개 시·군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화천, 양구군 등 2개 군은 운영관리가 아주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설 점검주기나 수질분석 주기 등을 평가하는 유지관리 분야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돼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밝혔다.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예산 배정시 적극 반영하고,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에는 포상 실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하수도’란 하수도법 제2조의 규정에 의거 농어촌지역의 수질오염을 초기단계에서 예방하기 위해 자연마을 단위로 설치하는 하수도로서 1일 하수처리능력이 50㎥이상 500㎥ 미만인 공공하수도를 말한다.
* 출처 : 환경시사일보
화천·양구군 매우 미흡
강원도내 군지역의 마을하수도 운영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은 지난해 지자체의 마을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지난 2004년에 비해 마을하수도 운영인력의 확충, 하수처리 효율 증대 등 일부 개선됐으나,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시·군에서 운영중인 234개 마을하수도를 운영시설수를 기준으로 1, 2그룹으로 나눠 행정, 물 관리,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1그룹에서는 제천시, 괴산군, 충주시가, 2그룹에서는 강릉시, 인제군, 철원군 등 4개 시·군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화천, 양구군 등 2개 군은 운영관리가 아주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설 점검주기나 수질분석 주기 등을 평가하는 유지관리 분야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돼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밝혔다.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예산 배정시 적극 반영하고,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에는 포상 실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하수도’란 하수도법 제2조의 규정에 의거 농어촌지역의 수질오염을 초기단계에서 예방하기 위해 자연마을 단위로 설치하는 하수도로서 1일 하수처리능력이 50㎥이상 500㎥ 미만인 공공하수도를 말한다.
* 출처 : 환경시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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