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그리운 나의 님 사랑향기 배달 왔어요. 수줍은 가슴 살짝 노크하는 소리 들리세요? 아이처럼 발 동동 구르며 순간 부끄러운 마음 읽힐까. 애써 숨기는 표정 속에 어느 새 들켜버린 부끄러운 볼 빨갛게 익어서 그리운 님과 마주합니.. 좋은 글 2015.01.09
사과 좀 깎아 주세요 ▶ 사과 좀 깎아 주세요 ◀ 사과 좀 깎아 주세요 암 병동 간호사로 야간 근무할 때였다. 새벽 다섯시쯤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다. "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그런데 대답이 없었다. 환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부리나케 병실로 달려갔다. 창가 쪽 침대에서 불빛이 새어 나왔다.. 좋은 글 2015.01.08
이런 적 있지요 ▶ 이런 적 있지요 ◀ 이런 적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사이에서 어느 족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좋은 글 2015.01.07
행복을 주는 인연 ▶ 행복을 주는 인연 ◀ 행복을 주는 인연 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달빛 찬란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는 오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던 밤이지만 알 수없는 힘이 솟구쳐 초.. 좋은 글 2015.01.06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 만족은 같게 하시고 일상.. 좋은 글 2015.01.05
마음의 안테나 ▶ 마음의 안테나 ◀ 마음의 안테나 우리의 마음은 무한(無限)과 직결되어 있다 공중을 떠다니는 전파처럼 언제나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다. 내 마음의 안테나를 세워 보자 그리고 감사의 주파수를 맞추어 보자 세상에 보이지 않는 감사의 마음들만 수신하면 세상이 아름답고 즐거운 마음.. 좋은 글 2014.12.30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 ▶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 ◀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 얼굴 못났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못 생김이 부끄럽다. 옷 더러움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더러움이 부끄럽다. 옷 떨어졌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헤어졌음이 부끄럽다. 키 작음이 부끄럽지 않다. 마음 작음이 부끄럽다. 돈 없음.. 좋은 글 2014.12.29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이 아침, 사랑하는 .. 좋은 글 2014.12.24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나 당신과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에게 부담 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온통 빠져버렸는지 어느 누구에게도 사과씨 만큼도 내 마음 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가슴 떨림으로 잠 못 이루는 나.. 좋은 글 2014.12.23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 좋은 글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