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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인생이란 보이지않는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기차여행과 같습니다.연습의 기회도 없이한번 승차하면 시간은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손 흔드는 들길이며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금빛 모래사장으로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여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승차권을 찢어버리고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인내하며 가야겠지요.어두..

좋은 글 2024.09.07

어리석은 디딤돌

어리석은 디딤돌낚시꾼들이 가장 기분 좋을 때는자신이 큰 물고기를 잡았을 때가 아니라다른 낚시꾼이 큰 고기를 잡았다가 놓쳐버렸을 때그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는 우스개 같은이야기가 있습니다.옛말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머리 아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참지 못한다'내가 골치 아픈 상황에 놓인 것은 참을 수 있어도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고 배가 아픈 것은참기 어렵다는 말입니다.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우리가 느끼는 대부분의'좋음'과 '나쁨'의 기준은 남들과의상대적인 비교 속에서 옵니다.어쩌면 우리는 때때로 내가 잘될 때 좋은 것보다,내가 시기하고 질투하는 누군가가 잘 되지 못할 때더 큰 기쁨으로 느낄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조선시대 부자의 대명사로'노..

한마디 2024.09.06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길거리 커피자판기 300원짜리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300원으로도 따뜻해질 수 있잖아요.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당신이 살아 숨 쉬는 고마움을 때로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희망을 줄 수도 ..

좋은 글 2024.09.05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생명의 위험을 느껴도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상대가 자기 뜻에 지배되듯따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상대에게 자신이 지배받듯따르려 하는 사람입니다.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상대를 자신의 뜻대로붙잡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사람입니다.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좋은 글 2024.09.04

산에 오르는 네 사람

산에 오르는 네 사람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네 사람은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그 과정은 달랐습니다.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새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산에 올랐습니다.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양 떼 무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집을 보더니'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라며전전긍긍 올라갔습니다.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올랐습니다.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정상에 올라가야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과연 ..

한마디 2024.09.04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좋은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노래를 썩 잘하지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어린아이와 노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좋고,책을 가까이하여 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고,철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손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고,하루 ..

좋은 글 2024.09.03

불평도 습관이다

불평도 습관이다어느 마을에 늘 불평만 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늘 농부의 눈에는 아름다운 것이 없었고귀에는 좋은 소식이 없었기에 마을에선이미 소문난 투덜이였습니다.비가 조금만 와도 홍수 걱정을 하며 투덜거렸고,햇빛이 비쳐도 가뭄 걱정을 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해충이 조금만 눈에 띄어도 온 곡식에피해를 보는 것처럼 걱정해 밤을 지새우기일쑤였습니다.어느 해에는 유례없는 풍작을 이뤘고곡식값까지 껑충 뛰어 마을 사람들이 기뻐했습니다.늘 농부의 불평만 듣던 마을 사람들은풍작만큼은 기뻐할 것 같기에 농부를 찾아가물어봤습니다."이보게, 올해는 풍년이라 좋겠어?"그러나 농부는 이렇게 투덜거리면서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괜찮긴, 풍년으로 인해서 땅에는몹시 해로울 거야."항상 불평하는 사람은감사할 일에도 작은 불평을 하고항상..

한마디 2024.09.03

아빠 친구들의 행동

아빠 친구들의 행동한 식당에서 10여 명의 남자가 모였습니다.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함께 식사하며모두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한 친구가 두세 살쯤 되어 보이는딸을 안고 친구들 사이에서 천천히 밥을 먹습니다.어린아이를 안고 식사를 하는 일이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그렇게 고군분투하는 애 아빠를 친구들은흐뭇한 미소로 바라봅니다.아빠가 한참 어르고 달래준 끝에 마침내아이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합니다.잠든 아이를 안고 밥을 먹는 것도 쉽지 않지만그게 어딥니까?그러자 한 친구가 다가가 잠든 아이를슬쩍 들어 올리더니, 아이가 깨지 않게능숙한 자세로 안았습니다.양손이 자유로워진 아빠는 편안하게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잠시 후 또 다른 친구가 아이를 안아주어서처음 아이를 안아준 친구도 다시 편하게식사를 할 수 있..

한마디 2024.09.02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천국의 한쪽 구석에는기도는 못 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희로애락,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기뻐할 때에도 정말 기뻐할 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울고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울고난 후에는 학수고대했던비가 밭에 뿌린 것처럼 땅이 젖는다.그리고 새움이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오늘날의 사회가 기계화되어가장 위험한 것은 눈물이 무익한것,부끄러운 것으로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인..

좋은 글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