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연구원은 '수도권 미세먼지 모델링 연구'를 통해 수도권의 미세먼지 현황과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대기질 모델링을 통해 다음과 같은 수도권 미세먼지의 특성을 밝히고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는 1차먼지가 평균 71.21%, 2차먼지가 평균 28.79%의 구성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먼지는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부분으로 배출원 관리를 통해 저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또 성분별로는 유기탄소와 질산염이온으로 이루어진 미세먼지가 전체 미세먼지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M10 중에서 PM2.5가 전체의 94%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적인 모델링 연구라는 한계가 있지만 상당부분이 건강에 특히 해로운 극미세먼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출에 따른 농도 영향을 분석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상당부분 저감되어도 대기중 농도 수준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미세먼지 농도가 직접 배출에 의한 영향보다는 중장거리 이동과 반응 생성에 의한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출원별로는 도로배출원 즉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배출원 외에 면배출원에 의한 기여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점배출원 및 비도로배출원의 순이었다.
이 연구는 경기도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07년부터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의한 '경기도 시행계획'의 포괄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책 추진되어야 한다.
경기도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수도권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40㎍/㎥ 이하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2014년까지 기준년도 2001년 대비 38.7% 정도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삭감할 계획이다.
사업장 관리, 제작자동차 관리 및 저공해 자동차 보급, 운행자동차 관리, 교통수요관리, 에너지 및 면오염원 관리 대책 등 포괄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대기오염에 의한 인체 건강 영향은 PM10보다는 PM2.5의 영향이 더 크므로 PM2.5 관리체계로 전환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PM2.5 환경기준의 설정, 위해성 평가 등이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중ㆍ장거리 이동영향이 크므로 도심지역과 함께 외곽지역의 배경농도 관측도 필요하다.
* 출처 : 환경법률
이 연구는 대기질 모델링을 통해 다음과 같은 수도권 미세먼지의 특성을 밝히고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는 1차먼지가 평균 71.21%, 2차먼지가 평균 28.79%의 구성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먼지는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부분으로 배출원 관리를 통해 저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또 성분별로는 유기탄소와 질산염이온으로 이루어진 미세먼지가 전체 미세먼지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M10 중에서 PM2.5가 전체의 94%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적인 모델링 연구라는 한계가 있지만 상당부분이 건강에 특히 해로운 극미세먼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출에 따른 농도 영향을 분석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상당부분 저감되어도 대기중 농도 수준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미세먼지 농도가 직접 배출에 의한 영향보다는 중장거리 이동과 반응 생성에 의한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출원별로는 도로배출원 즉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배출원 외에 면배출원에 의한 기여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점배출원 및 비도로배출원의 순이었다.
이 연구는 경기도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07년부터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의한 '경기도 시행계획'의 포괄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책 추진되어야 한다.
경기도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수도권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40㎍/㎥ 이하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2014년까지 기준년도 2001년 대비 38.7% 정도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삭감할 계획이다.
사업장 관리, 제작자동차 관리 및 저공해 자동차 보급, 운행자동차 관리, 교통수요관리, 에너지 및 면오염원 관리 대책 등 포괄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대기오염에 의한 인체 건강 영향은 PM10보다는 PM2.5의 영향이 더 크므로 PM2.5 관리체계로 전환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PM2.5 환경기준의 설정, 위해성 평가 등이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중ㆍ장거리 이동영향이 크므로 도심지역과 함께 외곽지역의 배경농도 관측도 필요하다.
* 출처 : 환경법률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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