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식품공장 악취로 주민 몸살

2007. 3. 10. 06:19
▲ 폐수처리장

처벌 약해 불법 폐수처리 반복

강원도 영월군 D식품(주천면 금마 1리)이 폐수를 무단방류해 마을 주민들이 고통을 앓고 있다.

D식품은 2002년 12월말 경부터 현재까지 두부공장을 운영하면서 하루 50㎏(40여 가마)의 콩을 가공하는데 이로 인해 발생되는 폐수 40여 톤을 적정처리 하지 않아 마을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마을 주민 이모씨(금마 1리, 50세)에 의하면 폐수로 인한 악취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한다.

관청의 단속은 솜방망이 처벌만 반복되고 있어 공장 측은 필요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하루빨리 이 고통을 해결해주길 원하고 있다.


* 출처 : 환경안전신문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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