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에는 ‘감모초’를, 내몽골에는 ‘감봉’을 심어 황사를 막아보자.”
황사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환경운동단체가 황사 발원지에 적합한 초원 조성방법을 제시하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원래 초원을 조성하는 데는 번식력이 강한 ‘양초’가 제격이나 양초는 사막화 단계의 알칼리성 토양에 매우 약하다. 그래서 알칼리 성분을 잘 먹고 사는 감모초를 키우면, 자라면서 2~3년후 토양에서 알칼리 성분이 빠지고 감모초 군락은 쇠퇴한다. 이때 자연스레 양초가 번성, 금방 초지로 변해 황사 발생 억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소금기가 많은 심해성 토양이 주류인 내몽골 지역은 염분을 잘 흡수하는 ‘감봉’(지엔펑)이란 풀을 심을 것을 제안했다.
〈김정섭기자〉
황사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환경운동단체가 황사 발원지에 적합한 초원 조성방법을 제시하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원래 초원을 조성하는 데는 번식력이 강한 ‘양초’가 제격이나 양초는 사막화 단계의 알칼리성 토양에 매우 약하다. 그래서 알칼리 성분을 잘 먹고 사는 감모초를 키우면, 자라면서 2~3년후 토양에서 알칼리 성분이 빠지고 감모초 군락은 쇠퇴한다. 이때 자연스레 양초가 번성, 금방 초지로 변해 황사 발생 억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소금기가 많은 심해성 토양이 주류인 내몽골 지역은 염분을 잘 흡수하는 ‘감봉’(지엔펑)이란 풀을 심을 것을 제안했다.
〈김정섭기자〉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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