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일산화타소 중독을 피하는 방법

2007. 3. 24. 02:35
어지러움증 느끼면 즉시 신선한 공기 마셔야

일산화탄소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이것은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보내는 메시지다. 지난 해 말 날씨가 나빠 정전이 된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미국 시민들은 난방과 전등 때문에 발전기를 켜거나 다른 전력원을 사용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 연료가 탈 때 발생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피하기 위해 EPA가 권고하는 바는 매우 간단하다.

-가솔린 발전기, 가솔린 식기세척기, 캠프용 곤로(부탄가스를 사용하는 렌지), 랜턴, 숯 그릴 등 연료를 태우는 기기를 집, 차고 그 밖에 막힌 공간(다락 등)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적어도 창문이나 문 등 공기를 들일 수 있는 곳에서 10피트(3미터)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

-물 히터나 가스난로 통풍 덕트에 부스러기가 껴 공기 배출을 막거나 방해하는 일이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

-연료를 태우는 장비를 사용할 때 아프거나 어지롭고 힘이 빠진다고 느끼기 시작할 때는 즉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느낄 때는 응급실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는다.

* 출처 : (주)환경일보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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