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강화

2007. 3. 25. 05:45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22개 시·군에서 유통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년도 보다 잔류농약 항목을 확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안전성 검사 계획은 기존 151종에서 허용기준이 새로 제정된 페나미돈, 트리아자메이트 등 31종의 농약을 추가해 총182종의 항목을 검사하게 된다.

경북도내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하는 곡류, 서류, 콩류, 과실류, 채소류 및 버섯류 중에서 소비가 많은 농산물 15품목(쌀, 보리, 감자, 대두, 팥, 땅콩, 사과, 배, 오렌지, 상추, 파, 당근, 오이, 팽이버섯, 새송이버섯)을 선정, 총 300여 점에 대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능한 한 검사기간을 단축하고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출처 : Attaboy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