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갯벌 생태계 안내인

국내 최로로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갯벌전문가가 양성됐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 전북 부안군 격포리에서 전국 갯벌체험장운영 어촌계,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갯벌생태안내인양성교육과정'을 완료, 5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과 함께 갯벌을 건강하게 보살피고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유지코자 정부차원으로 추진된 안내인 양성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민·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갯벌생태 전문지식, 안전대책, 교양, 현장학습, 분임토의 등 다양하고 실효성이는 교육이 진행됐다. 차기 교육과정에 반영해 보완·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효과도 측정했다.

교과편성은 갯벌의 지질 등 갯벌생태 전문지식 9과목과 체험장 생태계모니터링 등 갯벌체험안내 소양지식 10과목 등 총 19과목으로 전문가 강의 16시간과 실습 등 참여학습 16시간 총 32시간동안 이뤄졌다.

수과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갯벌보전에 관한 정보교환을 체계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확대하여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 증진과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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