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미녀는 '환경'을 좋아해~♬

바다애산애 2006. 9. 7. 05:50
올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환경' 모토

6일 제1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선발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의 모토가 '환경'이라는 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2005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
앞으로 미녀가 되기 위한 요건으로 ‘환경사랑’도 포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86년부터 시작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의 올해 모토가 바로 ‘환경’이기 때문이다.
‘평화는 아름다운 환경에서 시작된다’는 모토로 미래의 환경을 이끌어나갈 세계 대학생 평화사절단을 뽑게 될 2006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가 바로 오늘 저녁 6시30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오늘 선발된 대학생들은 세계 대학생 평화사절단으로 임명돼 세계 각지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된다.
이번 취지에 맞게 선발된 대학생들은 세계 만방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세계 대학생 평화사절로서 활동은 물론 종교분쟁, 환경오염, 질병 등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환경 TV·CTN에서 독점 생중계하며 모토가 환경인 만큼 출전한 참자가들이 환경에 대한 어떠한 견해를 밝힐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출처 : (주)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