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서울숲 나들이 지하철이 딱 이야

2006. 8. 24. 06:01

서울메트로가 서울시민의 도심 속 웰빙공간 '서울숲' 나들이를 위해 지하철을 이용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울숲 주변에는 주차시설이 미흡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큰 불편이 예상된다. 빠르고 안전한 대중교통 지하철(2호선 뚝섬역 8번출구)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는 것.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가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숲 행사안내 리플릿 2,000매, 청계천 안내지도 5,000매, 홍보현수막 20개, 홍보포스터 40매를 해당역에 부착했다. 아울러 행사에 대비해 역구내 환경정비 및 안내요원 배치 등 손님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서울숲 테마공원에는 문화예술과 생태숲, 체험학습장, 습지생태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꽃사슴 먹이주기나 곤충 찾기, 거미전시관, 곤충교실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숲 광장이나 나비온실, 산책로, 환경놀이터, 야외무대,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서울숲을 찾을 전망이다.



* 출처 : 에코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