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대표적인 친환경지역인 옴천면이 자매결연지역의 대도시 어린이들을 초청해 현장체험 친환경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광주 봉선 1동과 방림2동의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지역인 옴천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직접 오리, 참게,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친환경의 중요성과 농사가 생명의 젖줄이라는 필요성을 배웠다. 정윤성 봉선1동장은 "오늘 이곳에서 오리의 배설물이 퇴비가 되고 참게와 우렁이가 잡초를 없애주는 등 옴천면 일대가 살아있는 참교육을 확인시켜주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내년에도 꼭 다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배 옴천면장은 "오늘 같은 행사를 매년 확대 실시하여 주민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면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큰 역활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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