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놀이터, 길고 저렴하게 즐겨요

어린이 자연조형체험놀이 '숲속놀이터'를 더욱 길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됐다. '숲속놀이터'를 운영하는 루트원은 숲속놀이터의 15만 고객돌파를 기념, 체험시간 연장 및 보호자 입장료 50%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숲속놀이터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말까지 남산 N서울타워에서 전시를 진행중이다. 기존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라 아이들이 맨발로 직접 만지고 만들고 구르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요즘 아이들이 옷을 더럽히는 것을 두려워하고 흙과 바람과 물을 느껴볼 기회가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해 150여 평 공간에서 맨발로 뛰고 구르고 만지면서 오감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종합 체험놀이 장소다. 또한 현대인들이 직각에 길들여져 있는 것을 착안하여 전시장 내부는 모두 곡선으로 만들었으며 아이들의 EQ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숲속놀이터는 바람놀이터, 숲속극장(송사리 마을), 흙 놀이터, 물 놀이터로 이뤄져 있으며 체험시간은 기존 75분에서 10분 연장된 총 85분이다. 보호자 입장객 할인이벤트는 내달 15일∼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단 중복할인은 받을 수 없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 출처 : 에코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