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의 봄철산불조심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탐방객들의 정규 탐방로 입산이 허용된다.
개방구간은 산불조심기간동안 통제되었던 오색∼대청봉 등 고산지 12개 탐방로 73.7km이며 자연휴식년제 2개구간(흑선동 계곡, 대청봉 식물군락지)은 산불조심기간 시행과 상관없이 연중 입산이 금지된다.
김일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매년 5, 6월은 설악산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동·식물의 번식기이므로 탐방시 고성방가나, 출입금지구역은 절대로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특히 1000미터 이상 고지대는 아직 풀이 완전히 나오지 않아 산불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에코저널
개방구간은 산불조심기간동안 통제되었던 오색∼대청봉 등 고산지 12개 탐방로 73.7km이며 자연휴식년제 2개구간(흑선동 계곡, 대청봉 식물군락지)은 산불조심기간 시행과 상관없이 연중 입산이 금지된다.
김일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매년 5, 6월은 설악산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동·식물의 번식기이므로 탐방시 고성방가나, 출입금지구역은 절대로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특히 1000미터 이상 고지대는 아직 풀이 완전히 나오지 않아 산불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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