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포항시 구룡포 앞바다에 서식하는 진주담치(홍합)을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패류독소 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한 145㎍/100g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도는 패류독 발생해역인 포항시 구룡포 해역의 진주담치 채취금지령을 내렸다.
패류 독소는 4∼5월경 남해안 해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진주담치, 굴과 같이 패각이 2개인 이매패류 에만 발생된다. 이외의 수산물에서는 검출되지 않기 때문에 생선회 등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패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해 체내에 독성이 축척돼 발생한 것으로 바다 수온이 7∼15℃에서 발생하며 18℃이상 되면 자연 소멸하므로 내달 중순을 넘어서면
모두 소멸될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진주담치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패류독소 발생 해역의 패류섭취를 삼가야 한다"면서 "패류독소를 조기에 발견해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마비성 패류독소 검사량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이에 따라 도는 패류독 발생해역인 포항시 구룡포 해역의 진주담치 채취금지령을 내렸다.
패류 독소는 4∼5월경 남해안 해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진주담치, 굴과 같이 패각이 2개인 이매패류 에만 발생된다. 이외의 수산물에서는 검출되지 않기 때문에 생선회 등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패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해 체내에 독성이 축척돼 발생한 것으로 바다 수온이 7∼15℃에서 발생하며 18℃이상 되면 자연 소멸하므로 내달 중순을 넘어서면
모두 소멸될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진주담치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패류독소 발생 해역의 패류섭취를 삼가야 한다"면서 "패류독소를 조기에 발견해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마비성 패류독소 검사량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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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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