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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매

2013. 3. 10. 12:33
Dementia / 치 매

< 소 개 >

노령인구에서 치매, 흔히들 이야기하는 노망은 비교적 흔한 질병중 하나이다.
그러나 치매의 진단은 쉽지 않아 기억력 감퇴만으로 진단하기 힘들며 의식장애가 없는 상태에서 기억력이나 지적 기능의 저하 또는 성격변화, 그들에 의한 일상생활의 장애 등이 동반되어야 진단할 수 있다.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두드
러짐에 따라, 치매의 사회적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으며, 역학적 연구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인구 중 3.5-10%가 심각한 치매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진 단 >

치매의 진단에서 특히 유의할 점은 참된 치매와 우울증이나 섬망 상태 등에 의한 가성치매를 구별 해야하며,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의 감별을 위해 뇌혈관 장애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알코올 의존성, 간질, 두부외상 등의 기왕력 유무를 확인하고 지능평가를 위해 환자와 시간 간격을 두고 관찰해 보아야 한다. 가성치매의 특징을 살펴보면 앞서 말한 우울증, 조증, 가면우울증(maskeddepression) 등의 기왕력이 있고, 병식이 있고 급히 발병하며 증상이 급속히 진행하지만 스스로 장애증상을 확대해서 호소하고 기억장애를 말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돈된 병력을 들을 수 있는데 반하여 참된 치매에서는 대부분 병식이 없으며 병발이 완서하고 천천히 진행하여 야간악화가 많고 호소증상도 막연하여 두서가 없다. 임상적으로 치매 환자에서는 국소 뇌장애 증상 등 이 있고 단기기억
(short-term memory) 장애 등이 눈에 띄고, 심리검사를 여러번 반복해도 대체로 같은 결과를 보이며 오래되면 장기기억(long-term memory)도 장애되며 메모 등
으로 기억의 장애 등을 메우려고 노력한다. 재미있거나 슬픈 상황에 대한 반응도 과도로 반응하는 수가 많으며 기분은 편탄하거나 잘 바뀌며 사교성은 보존되어 있는 수가 많다.


< 질 환 >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대뇌의 광범위한 병변을 일으키는 어떠한 질환도 모두 치매증상을 보이게 된다. 가장 흔한 질환은 '알쯔하이머병'으로 치매의 60-70%를 차지하여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노망'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발병 연령은 60대 이상 70세 전후에 발병하는 수가 많고 남자보다 여자에서 약간 많이 발생하며 기억, 지남력, 사고 및 판단력의 장애와 인격변화, 그리고 감정장애등과 그밖에 대뇌 국소증상 등을 보인다. 2-5년에 걸쳐 만성 진행형으로 경과하는데 초기에는 건망증과 경도치매 및 감정, 의욕 장애가 주가된 성격 장애를 보이며 점차 심해지면 실인, 실행, 실어증 등 대뇌 국소 증상도
새로 나타나며 말기에는 심한 인격붕괴상태에 이르고 침상에 눕게 되는 수가 많다. 그 외 Pick 병, 뇌혈관 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증, 그 밖의 다른 원인으로 감염성 질환에 의한 치매증, 대사성질환, 종양, 중독성 질환, 외상성질환, 탈수초성 질환, 정상뇌압 수두증 등에서 치매가 올 수 있으므로 신경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에 의한 감별진단으로 먼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중요하다.


< 치 료 >

치료는 먼저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치매를 확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에서 언급한 치료 가능한 원인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치료로써 반복적인 훈련으로 사회생활에 적응 할 수 있게 팀 혹은 가족이 함께 치료를 하여야 하겠고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을 하며 약물요법은 많은 연구가 되고 있어나 아직 만족할 만한 결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출처 : 바다愛산愛
글쓴이 : jamba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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