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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보라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보라★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은2차 대전 중 나치의 강제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수용되어 있었다.그곳에 있던 대부분의 유태인들은 병으로 죽거나차례차례 가스실로 보내져 생을 마감했다.프랑클도 영양실조로 몹시 쇠약해졌다.언제 가스실로 끌려갈지 모르는 상황에서죽음의 날만을 기다리는 공포가 계속되었다. 그의 머리는 빡빡 깍이고남루한 죄수복에,죽지 않을 정도의 음식만 겨우 먹으면서매일 심한 노동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는 어딘가에 살아 있을 아내를 생각했다.아내와 만날 수 있다고,자신이 죽어버리면 아내와 가족들이 얼마나 슬퍼할까.꼭 살아야 한다.살아서 꼭 만나자고 생각하자 이상한 힘이 솟았다.그는 약한 몸과 고통을 이겨내며노동을 해나갔고,버텼으며,..

좋은 글 2024.11.04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두 천사가 여행하던 도중,어느 부잣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거만한 부잣집 사람들은 저택에 있는수많은 객실 대신 차가운 지하실의비좁은 공간을 내주었습니다.딱딱한 마룻바닥에 누워 잠자리에 들 무렵,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그 구멍을 메워주었습니다.젊은 천사는 의아했습니다."아니, 우리에게 이렇게 대우하는 자들에게그런 선의를 베풀 필요가 있습니까?"그러자 늙은 천사는 대답했습니다."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다음 날, 두 천사는 가난한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그 집의 남편과 아내는 따뜻하게 맞아 주었습니다.자신들이 먹기에도 부족한 음식을 나누었을 뿐 아니라,자신들의 침대를 내주어 두 천사가 편히잠잘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다음 날 아침, 날이 밝았습니..

한마디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