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결과 단지 13%만 Yes
독일의 유명한 잡지 스피겔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독일인 대부분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설문결과를 보면 조사자 중 단 13%만이 ‘신종플루 H1N1에 대적 예방접종을 할 것이다’로 답변을 주고 약 25%는 ‘아마도 할 것이다’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독일 의사협회는 발표된 자료와 관련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몰려드는 시민들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고 발표했다. 한마디로 독일인들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아직까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독일에서 신종 인플루엔자감염으로 확인·신고된 건은 약 15600개로 통계된다.
실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백신은 10월 중순 시중에 시판될 예정으로 이를 생산하는 기업은 1주일당 1.5에서 2백만통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예방접종을 할 때 매 2번의 주사를 받게 되며 이러한 공급예정량이라면 년말까지 천만명보다 적은 시민이 접종할 것으로 발표했다.
독일 의사협회는 그동안 히스테리적인 상황보도는 지나친 분석과 평가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경험에서 볼 때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들은 대부분 일반적인 의료치료에 의해 다시 회복되었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개발중인 백신은 독일에서 적용하고 있는 정상적으로 의료 약처리과정을 통해 그 효과여부와 유해성을 테스트 한 다음 시민들에게 공급해 그 시중성을 보유할 계획이다.
출처: 2009-09-03 (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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