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플라스틱은 가열해서 녹이면 몸속의 물질대사를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환경호르몬을 내 놓는다. 플라스틱 제품은 일반적으로 55~70도로 가열하면 성분이 변형돼 플라스틱 성분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와 살균제가 새어 나오는데, 이것을 환경호르몬 이라고 부른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환경호르몬 배출기존으로 만든 플라스틱 위험도에 따르면 환경호르몬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물질은 폴리염화비닐(PVC)이고 그 다음이 폴리카보네이트(PC), 페트(PET), 폴리프로필렌(PP) 순이다. 이런 플라스틱도 특수코팅처리를 하면 환경호르몬이 새어나오는 것을 막을 수는 있는데, 오래 사용해 코팅이 벗겨지면 다시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도 있으니 가급적 가열하지 않는 편이 좋다.
출처: 2009-08-24 환경법률
출처 : 雪中孤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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