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숲의 소중함 새삼 느꼈어요"

2009. 8. 20. 12:45



'제4회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 성료

'청소년 숲 지킴'이 조직인 푸른숲선도원과 지도교사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4회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림청 산불진화용 대형헬기의 산불진화 시범을 비롯해 나침반과 지도만을 이용해 숲속에 미리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덩굴제거 및 비료주기 등을 통한 '숲가꾸기 체험',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환경영화 상영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그동안 산림보호 활동에 참여하면서 푸른숲선도원 육성과 지도활동에 공로가 큰 지도교사 8명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푸른숲선도원은 지난 1989년 설립돼 현재 전국 294개 학교에서 5420명의 학생들과 440명의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출처: 2009-08-19 에코저널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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