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愛산愛

'미군기지 오염에 암유발 우려' 열린우리당 김형주의원 주장 이전·반환 대상인 주한미군 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정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현지 주민들의 암 발생 우려까지 낳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김형주 의원은 10일"지난해 반환예정 주한미군기지 5곳에 대한 오..

난지도 미술창작 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시는 난지도내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에 위치한 난지도 침출수처리장 시설의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미술가들의 창작스튜디오, 미술, 조각품전시장 및 석조각장을 설치함으로써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난지도 침출수 처리장은 난지..

환경과학원 보고서…"어류섭취가 수은농도 밀접 관련"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 생선을 좋아하거나 해안 지역에 사는 어린이의 혈중 수은 농도가 생선을 싫어하거나 내륙 지역에 사는 어린이보다 최고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수은 피해에 가장 민감한 전국..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여의도 면적의 몇 배에 달하는 농지가 택지개발과 공장부지 조성으로 매년 사라지는 상황에서 우량농지 확보는 우리가 살아나갈 수 있는 필수적인 길입니다" "수만명의 어민들에게 삶의 젖줄이 되어 준 새만금을 죽음의 호수로 만드는 사업을 그대로 강행한다면 우리..

▲환경시계는 저어새를 모델로 했다. 교토의정서 발효 1주년을 맞아 환경시계 개막식이 이재용 환경부장관, 환경재단 최열 대표, 롯데백화점 이인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롯데백화점 명동점 스트리트 가든 앞에서 열렸다. 환경시계는 멸종위기 조류인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를 모델로 임옥..

▲하동 매화꽃 전경 하동군, 서울 청계천변에 매실거리 조성 하동군은 서울 도심의 빌딩숲 한가운데를 가르며 흐르는 청계천변에 ‘하동 매실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이 조성하게 될 하동 매실거리는 청계천 복원지 중에서 서울 시민이 주로 산책로로 이용하는 천계천 마장2교 용답육교 산책..

대기환경 기준상 수도권인구 이미 `포화' KEI 보고서…인천은 대기환경 `민감'지역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 현재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상 대기 기준을 적용하면 수도권 최대 수용가능 인구는 2천270만명으로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KEI..

배일도 의원, 범정부적 황사대책위 신설 제안 중국 발 황사로 인해 우리나라에 미치는 황사피해가 2002년도 기준으로 기관지 질환, 감기, 천식 등 잠재적 국민건강 피해 규모가 약 20조원에 이르는데도, 정부의 황사대책은 기초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은 14일, 이날 있은 현..

▲가로수가 식재된 도시협곡 모델 KEI ‘녹지가 대기환경영향에 관한 연구’서 가로수 수관부 높이·형상이 중요 녹지보호정책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차량의 증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도심의 대기질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녹지가 대기환..

감사원이 이명박 서울시장의 치적으로 꼽히는 청계천 복구 및 인근 도시재개발 사업에 대해 올 11월 대대적 감사에 나설 조짐이다. 11월은 5ㆍ31 지방선거 후 여야의 대선경쟁이 본격화할 시점으로, 감사결과가 내년 중 발표될 경우 이 시장의 입지와 대선 판세 등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감사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