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서울에서 세계최초 환경시장 등장

2006. 2. 19. 07:17
▲환경시계는 저어새를 모델로 했다.

교토의정서 발효 1주년을 맞아 환경시계 개막식이 이재용 환경부장관, 환경재단 최열 대표, 롯데백화점 이인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롯데백화점 명동점 스트리트 가든 앞에서 열렸다.
환경시계는 멸종위기 조류인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를 모델로 임옥상 미술연구소가 제작했다. 현재 시간은 9시5분을 기록하고 있으며 12시가 되면 인류 멸망을 뜻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환경시계는 환경위기를 시계로 구현한 세계최초의 조형물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세워진 것이다. 개막식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롯데백화점 후원했다.

▲날개를 활짝 폈을 때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출처: (주)환경일보 (06-02-16)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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