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매화꽃 전경 하동군, 서울 청계천변에 매실거리 조성 하동군은 서울 도심의 빌딩숲 한가운데를 가르며 흐르는 청계천변에 ‘하동 매실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이 조성하게 될 하동 매실거리는 청계천 복원지 중에서 서울 시민이 주로 산책로로 이용하는 천계천 마장2교 용답육교 산책로변 지역에 2m 이상 매실나무(흉고직경 6㎝) 100본을 약 330m에 걸쳐 20,0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 초에 심는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허준’ 방영 이후 꾸준히 웰빙 식품으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동 매실은 물·공기·토양이 오염되지 않은 지리산자락 청정지역에서 생산된다. ‘동의보감’ 등에 따르면 매실은 맛은 시고 독은 없으며, 열과 가슴앓이를 없게 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며, 피부를 재생시킨다. 또 설사와 갈증을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에 활기를 더해주며, 매실의 씨는 눈을 밝게 하며, 기운을 돕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동군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매실거리를 조성해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하동 매실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2-16) |
출처 : Attaboy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메모 :
'환경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새만금 우량농지 vs 죽음의 호수 (0) | 2006.02.20 |
---|---|
[스크랩] 서울에서 세계최초 환경시장 등장 (0) | 2006.02.19 |
[스크랩] 수도권 인구 포화 (0) | 2006.02.17 |
[스크랩] 황사피해 최대국은 한국, 국가대첵은 기초수준 (0) | 2006.02.16 |
[스크랩] 도심녹지, 대기질 개선효과 거의 없어 (0) | 200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