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윤보영 너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자꾸 바라보다 네 눈에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 데도 생각이 나 내 안에 너의 모습 그리기에 바빴다 너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 좋은 글 2006.05.27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좋은 글 2006.05.26
보고 싶은 탓일까 마음이 자꾸만 두근거린다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온몸은 동그랗게 말아 꼭 안고 너만 생각하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기도 전에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음씨 고운 너를 생각하며 웃고 또 웃으면 내 웃음이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마음이 자꾸만 분홍빛으로 물든다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목젖까지 차오.. 좋은 글 2006.05.25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미워한다고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 좋은 글 2006.05.24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좋은 글 2006.05.23
어제보다 좋은 오늘 어제는 망울만 맺혀 안쓰럽던 저 꽃이 아침햇살 사랑으로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오늘이 어제보다는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아픈 가슴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눈물 방울일랑 이슬동네에다 맡기고는 하늘보고 무릎치며 오늘은 활짝 웃는 날이길 아이야! 어제의 미움이 아직 남았니? .. 좋은 글 2006.05.23
웃음이란 신비한 힘 ♧ "웃음" 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 ♧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 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그러.. 좋은 글 2006.05.20
소중한 말 "여보"라는 말은 순 우리말이지요. "여기 보오"가 줄어서 "여보"가 되었다고 하는데 어느 책에는 여보가 한자(漢字)라는 가정하에 재미있게 뜻풀이를 해놓았드군요. 같을 여, 보배 보. 보물처럼 소중한 사람, 보배처럼 귀한 사람. 보석같이 아끼는 사람아라는 뜻이지요. 정확한 뜻풀이는 아니지만 그럴.. 좋은 글 2006.05.19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글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 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 좋은 글 200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