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조병화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일이 어려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오늘이 지루하지 않아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을 늦춰서 기쁘리 이러다가 언젠가는 내가 먼저 떠나 .. 좋은 글 2006.07.27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 좋은 글 2006.07.26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만들기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느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좋은 글 2006.07.25
만남 속에서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우리들의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 좋은 글 2006.07.24
이상한 양치기 이상한 양치기 한 양치기가 매일 아침,연한 풀을 들고 우리로 들어갔다. 사람들은 이것을 매우 궁금하게 여겼다. 하루는 마을 주민 중 한 사람이 양치기를 따라갔다. 양치기는 다리가 부러진 양에게 풀을 먹이고 있었다. "어쩌다 양의 다리가 부러졌습니까?" 양치기가 태연한 표정으러 대답했다. "내가 .. 좋은 글 2006.07.23
꽉 채우지 않는 것 꽉 채우지 않는 것 꽃은 반 정도 피었을 때 감상해야 하고, 술은 취기가 오를 정도까지만 마셔야 한다. 이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가 있다. 만약 꽃이 눈부시도록 활짝 피기를 기다리거나, 취할 정도로 마신다면 추악한 경지에 빠지기 쉽다. 환경이 원만하여 사업이 정상에 오른 사람은 마.. 좋은 글 2006.07.20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좋은 글 2006.07.19
기억서랍에 자물쇠를 채운다 이별 끝에 못다 한 말들은 모두 하늘로 가서.. 구름을 떠돌다가, 아픔이 사라질 무렵.. 빗소리로 떨어진다. 빗소리는 아물어가는 상처를 도지게 만든다. 그래서 빗소리가 들리면.. 기억의 서랍을 열지 말아야 한다. 나는.... 기억의 서랍에 자물쇠를 굳게 채운다. - 이외수의 "장외인간" 중에서- 좋은 글 2006.07.18
여름 일기 여름 일기 / 이해인 수녀님 아무리 더워도 덥다고 불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차라리 땀을 많이 흘리며 내가 여름이 되기로 했습니다 일하고 사랑하고 인내하고 용서하며 해 아래 피어나는 삶의 기쁨 속에 여름을 더욱 사랑하며 내가 여름이 되기로 했습니다 좋은 글 200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