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세탁조는 균과 곰팡이 `천국`

2007. 3. 3. 03:23
최근 모 방송사를 통해 보도된 세균과 곰팡이의 천국 세탁조에 대한 실태에 대해 주부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세탁조를 분리했을 때 세탁조 뒷면에는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한 곰팡이와 때들이 넘쳐나는 사실을 보여줬다. 오염된 빨래를 깨끗하게 해야 할 세탁조에서 천식과 기관지 소상을 일으키는 흑곰팡이, 폐렴균, 패혈증을 일으키는 녹농균 등이 다량 검출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방송에서는 세탁조 청결을 위해 3개월에 한번씩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탁조 청소제들은 세탁조에 있는 곰팡이, 세제찌꺼기 등을 제거할 뿐 아니라 세탁조 내의 흑곰팡이, 세제 찌꺼기 등의 재부착도 방지한다.

G마켓 관계자는 "세탁조 클리너 최근 한 달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약 20% 이상 판매가 성장하고 있다"면서 "세탁조 청소제의 경우 아토피, 집진드기 등의 이유와 마찬가지로 유아를 둔 주부 대상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 출처 : 에코저널
출처 : Attaboy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