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 30억 인구 물부족에 시달릴 듯

2025년엔 세계 30억, 46%의 사람들이 물부족을 호소할 것이라고 일단의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이러한 예측은 물교육을 위한 유네스코-IHE 연구소(UNESCO-IHE Institute for Water Education) 연구원인 쟌 쉬퍼스(Jan C. Schippers) 박사가 내린 것이다.

현재는 세계 10억의 인구가 물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쉬퍼스 박사는 물부족은 특히 중국북부, 아프리카 북부, 동아시아에 많은데, 가뭄, 오염, 폐기물 및 나쁜 관리실태 등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자원부 후 시이(Hu Siyi) 차관은 “중국은 400개가 넘는 도시, 즉 2/3이 넘는 도시에서 물을 적절히 공급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물부족은 매년 농업생산량을 350억 킬로그램 줄여왔으며,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켰습니다”고 말했다.

국가해양국(State Oceanic Administration) 첸 량젱(Chen Lianzeng) 차관은 중국의 일인당 수자원보유량이 세계 평균의 1/4정도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