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피해 예방 캠페인 남해군 산림피해 총력 대응체제 돌입 남해군이 최근 5년 동안 청명(식목일), 한식일을 전후하여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하였다. 군은 청명·한식일을 전후하여 묘지 이장·사토·봉문·석축 등의 묘지관리와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농산 부산물 소각행위로 산불이 95%이상 발생되고 있다고 보고 지난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총력 대응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방지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농림과장 외 5명으로 산불방지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산불예방 행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에 돌입했다. 산불 취약지 읍·면에는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를 배치하는 한편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담당마을 공무원을 고정 배치하여 합동예방 활동을 벌이고 산불발생 때 신속한 진화공조 체제를 유지한다. 군은 산림청 임차 헬기를 이용하여 공중 순찰을 하는 한편 성묘객의 쓰레기와 유품 소각행위, 특히 묘지 이장 때 유골을 산림내에서 화장하는 것을 철저히 단속하고 주요 등산로에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계도와 입산통제 구역내 무단 입산자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쓰레기 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 지역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 해병 전우회 등으로 특별 기동감시반을 편성하고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소방·군부대·경찰 등의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 단체 등과 MOU를 체결하여 비상시 긴급동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행정에서의 산불예방 활동은 한계가 있으므로 논·밭두렁 소각, 농산 부산물 소각, 산림 내 취사 등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될 수 있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였다. *출처: (주)환경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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