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경기북부 먹는물 관리시설 관리 강화

2006. 2. 6. 07:01
경기북부권역의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초과율이 9.7%로 전국평균인 21%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제2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서 실시한 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모두 983건으로 이중 90.3%인 887건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시군별로는 구리시, 양주시, 가평군, 연천군은 기준초과 시설이 없었고 포천시도 60건중 1건이 초과하는 등 대부분 양호한 관리실태 보였으며 나머지 5개 시·군도 전국평균 기준초과율을 밑도는 등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제2청 관계자는 "수질기준 초과시설에 대하여 주민의 이용을 중지시키고 향후 시설개선을 실시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재검사 결과 재차 초과시설에 대하여는 시설폐쇄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주)환경일보 (06-02-03)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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