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 매주 화요일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발송합니다.
하늘이 저렇게 넓어도
태양과 달이 없으면
빈 껍데기이듯
우리의 삶에 사랑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가정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나의 뿌리를 알아 근본을 밝히는 것도
본래부터 사람에게 있는
사랑의 힘입니다.
순수한 사랑을 하다 보면
결국은 신성에 불이 붙게 됩니다.
이해관계에 따라
관념에 의해서 하는 사랑은
하면 할수록 신성을 가리게 됩니다.
감정을 뜨겁게 하는 사랑은
불꽃이 사그라지면
식어 버리지만
신성을 밝히는 사랑은
영원히 은은한 향기를 뿜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