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나
체측 (替惻이란
남의 근심이나 곤란을
내 일처럼 여기고
같이 걱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남의 근심을 불쌍히 여기고
남의 곤란함을 가련하게 여겨야 마땅하나
보통 사람은 불쌍하게 여기거나
가련하게 여기지 않는다.
오직 밝은 이만 자기 일처럼
불쌍하고 가련하게 여기니
불쌍히 여기는 가운데 결실이 있고
가련하게 여기는 가운데 참됨이 있다.
- 참전계경 236사 -
출처 : 바다愛산愛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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