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스위스, 친환경 자동차세 감면규율 통과

2009. 12. 1. 13:57

2011년부터 적용해 친환경자동차 활성화  

스위스 국회는 친환경 자동차 즉, 배기가스가 적고 깨끗한 자동차는 자동차세를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부터 자동차를 구입할 때 친환경 자동차는 자동차세를 훨씬 더 적게 부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위스 국회는 새로운 도로교통 자동차세 법을 통과시키면서 Bonus-Malus-System를 적용해 그 영향에 따라 차등대우할 것이라는 것이다. 105대 22로 확정·통과된 새로운 자동차세는 친환경 자동차를 활성화해 온실가스 감축에 궁극적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의 경제상황에 세금면제 정책이 어려울 것이라 평가하는 스위스가 2014년까지 5천5백만프랑켄의 낮은 세금수입을 예상해 반대의견이 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2011년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세금을 적게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자동차세 제도는 자동차의 모터 종류에 따라 단계적으로 A에서 G까지 분류해 친환경성을 최대한 고려한다. 특히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차를 선두로 지정된 기간동안 약 80%까지 자동차세를 적게 지불하게되며 반면,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자동차에 30% 추가 부과해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2009-11-26 (주)환경일보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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