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환경지킴이 되기’ 운동 전개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비전에 동참하기 위해 성동구 (이호조 구청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6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생활 속의 환경지킴이가 되기 위해 성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실천운동으로는 ▷전 직원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S라인 살리고, 환경 살리고’) ▷엘리베이터 이용을 자제하고 계단 이용하기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하기 ▷승용차 이용 출근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억제해 전기 에너지 절약하기 ▷이면지를 적극 사용하기 등이 있다.
구는 이번 ‘Eco-Green’ 실천운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이를 주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고유가 경제난 속에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직원들에게 교육을 강화하고 구내방송을 통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적극안내기로 했다. 우수부서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성동구 총무과 김종순 과장은 “이번 사업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주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전개시킬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성동구청>
출처: 2009-11-27 (주)환경일보
출처 : 雪中孤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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