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친화적인 종이재활용도시 ‘에센’ 선정
독일연방 환경부는 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2년전부터 시작해 매년 여러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종이 아틀라스’라는 프로젝트는 환경부, 도시행정부, 사기업 그리고 종이협력단체가 공동으로 종이 재활용화를 위해 자원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약 66개의 도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 도시에서 최소 10만명이 주거하는 조건으로 시민들의 종이소비 양과 재활용 양을 비교·분석해 통계를 내고 있다.
2009년도 독일 전체를 대상으로 통계해 소비·재수집된 종이의 재활용 비율은 평균 81%로 전년도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환경부를 중심으로 ‘종이 아틀라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주체측은 2008년부터 최고의 재활용 비율을 나타내는 도시를 선정, 발표해 도시이름에 친환경성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독일도시 ‘에센’이라는 도시가 A4종이 40,415,500장을 소비했으며, 이 모든 양을 재활용종이로 대체사용해 100%의 성과를 달성했다. ‘에센’은 독일에서 최고의 재활용종이 도시로 ‘친화적인 종이재활용도시 2009’ 로 선정돼 도시의 이름을 빛냈으며 독일환경부로부터 1톤의 상품을 선사받았다.
출처: 2009-09-24 (주)환경일보
출처 : 雪中孤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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