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한강시민공원 4곳에서 생태체험

2006. 4. 12. 06:39
▲볏짚으로 전통민속 공예품 만들기
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새봄을 맞아 선유도공원 등 4개 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새봄맞이 생태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우리들이 주식으로 이용하고 있는 볍씨를 직접 파종해 못자리를 만드는 '농사체험 교실'과 물수세미 등 봄철 수생식물과 아메바 등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는 '수생식물 현미경 관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색종이 접기 및 감각 교실, 자연과 놀기, 가족과 함께 손잡고 선유도 탐방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강서습지 생태공원, 고덕 수변생태공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는 봄철 생태관찰 교실, 씨앗아! 놀자, 나무조각을 이용한 그림그리기교실, 나무곤충 만들기, 갈대 공작교실, 자연탐사 교실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서습지 생태공원에서는 가족 모두의 소망을 기원하는 '우리가족 소망 담은 솟대 세우기'와 유아생태교실, 발자국으로 보는 동물세상, 신나는 디카세상 등을 운영한다.

고덕 수변생태공원은 빈 페트병에 씨앗을 파종하여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봄봄 씨앗뿌리기와 관찰하기' 및 참가자 스스로 고덕수변 생태복원지의 주인이 돼 복원지를 가꿔 보는 '끙끙! 내손으로'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들과 학생은 해당 공원을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 및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출처: 에코저널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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