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유연화하기
안주(安住)의 지대에서
과감히 빠져나오세요.
사물을 새롭게 보면
새로운 통찰과 창조성이 생겨납니다.
물리적으로 사실 뇌는 가장 유연한 기관입니다.
뇌에는 뼈와 근육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뇌는 일견 부드러운 것 같지만,
'고정화된' 습관과 신념 때문에
가장 저항력이 강한 기관입니다.
습관과 신념은 뇌 속에
신경회로의 형태가 존재하고,
이 회로들은 반복해서 사용할수록 더 견고해집니다.
뇌회로를 자극해 유연하게 만들고,
습관적인 안주의 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행동을 시도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갖게 되고,
좀 더 창의적으로 도전에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 신간 <변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