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과 환희심
사람은 누구나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가슴 안에
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혼을 단련하지 않아서
혼이 기뻐할 기회가
많지 않았을 뿐입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가슴속에서부터
선한 마음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불쌍한 사람을 보았을 때
자기도 모르게 측은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 선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가슴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큰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을 환희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