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함
불권(不倦)이란 착한 일을 함에
게으르지 않은 것을 말한다.
부지런한 도공은 그릇을 만들되
만족할 만큼 아름다워야 작업을 그치고,
부지런한 의사는 병을 치료함에
약을 다 써야 그친다.
선을 행하는 것도 이처럼
끝까지 부지런해야 한다.
착함을 찾고,
쌀을 일듯이 착함을 잘 골라서,
모두 착함에 부합했을 때
착함을 그치는 것은 부지런한 성품이니,
가히 그 복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고산초원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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