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휴가지
* 매주 화요일 일지희망편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발송합니다.
수행을 생활화하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밑천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우리 몸 안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근심을 놓고 몸 안에 들어가 있는
그 시간이 우리 정신이 쉬는 때이며,
성장하는 때입니다.
참으로 쉴 곳이 그곳 밖에 없습니다.
우주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 사이의
‘관계’이지만 나의 밖에서는
진정한 위로도 진정한 힘도,
진정한 휴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몸 속에서 쉬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해 주는
벗을 얻은 것과 같지요.
몸 속에서 깊이 쉬다보면
우리는 그냥 개인으로 머물다 가는
존재가 아니라, 큰 생명에 속해 있는
사람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출처 : 고산초원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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