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있으되 국혼이 없구나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
국민은 있으되 국가관이 없고,
국가는 있으되 국혼이 없구나.
국혼의 뿌리인 국학이 없으니
그 어디에서 국가관을 배울 것인가?
국가관이 없으니 애국심과 애사심이 없고,
가족 간의 존중과 사랑마저 사라져 가고 있다.
언론은 있으되 정론이 없고,
여론은 있으되 얼이 없으며,
지식은 있으되 인간존중이 없구나.
양심과 인간애가 살아있어야 할 곳에
이기심과 욕망이 사람과 세상의 눈을 멀게 한다.
돈과 명예, 출세와 권력이 다인 양 착각하는 이들이 모여
나만 잘살자, 나만 성공하자고
어두운 귀신 춤판을 벌이며 기도하고, 노래하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세상을 다 가졌다 하는구나.
출처 : 고산초원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메모 :
'g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민족의 얼 속에 답이 있다 (0) | 2012.06.07 |
---|---|
[스크랩] 홍익인간 (0) | 2012.06.06 |
[스크랩] 진흙속의 연 (0) | 2012.06.01 |
[스크랩] 왜? 라는 질문을 가진 아이 (0) | 2012.05.31 |
[스크랩] 어른과 어르신 (0) | 201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