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재오개 하니마을서 산촌체험·꿀사과 축제
충주시 재오개 하니마을은 향긋한 사과꽃 향기를 맡으며 가족, 청소년, 직장인 등이 함께 행복한 봄 주말을 보낼 수 있는 1박2일 산촌체험(24∼25일)과 꿀사과축제(25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오개 하니마을은 충주호변에 위치한 농촌전통테마마을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사과와 꿀이 특산물로 유명하다. 4월이면 사과꽃이 활짝핀 산골의 봄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수안보와 인접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말 나들이에 적합한 곳이다.
이번 1박2일 산촌체험은 사과꽃이 만발한 흙길 걸으며 봄향기 맡기, 물고기 잡기, 전통놀이체험, 숙박체험 등 재오개 하니마을의 아름다운 산촌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숙박체험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야외천막 침낭속에서 자연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야외숙박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숙식비 및 체험비를 포함해 1인 기준 4만원이며, 사은품으로 2만원 상당의 꿀사과축제 상품권이 제공된다.
꿀사과축제(Honepple Day)는 재오개 하니마을에서 개최하는 첫 축제로 가족과 함께 사과꽃 콘테스트, 꿀부꾸미만들기, 여왕벌 찾기, 밀랍초 만들기, 사과나무 및 벌통 임대, 재오개 산촌투어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원으로 식사권과 체험 및 농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현금쿠폰이 제공된다.
유철형 재오개 하니마을 대표는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4월 마지막 주말을 사과꽃 가득한 재오개 하니마을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즐겁고 행복한 산촌체험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산촌체험 및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충북 농산촌터미널 휴일엔(huil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휴일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꿀사과축제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출처: 2010.04.21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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