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시대에 부처를 모함하고 배신한 제자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또 다른 제자가 부처님한테 묻습니다.
“부처님은 이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것이 없이
전지전능하신데 왜 저런 데바닷타가 있는 것입니까?
진짜 당신은 부처가 맞습니까?”
부처님이 뭐라고 대답을 하셨을까요?
“인연이 없는 중생은 부처도 어쩔 수 없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다 똑같이 법을 전해 주었지만,
하늘은 태양을 똑같이 비추고 똑같이 비를 내리지만
어느 때는 좋은 비가 되어서 농사를 잘 짓게도 하고,
어느 때는 홍수가 되어서 농사를 망치게도 한다.
그것은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 그것이 인연이다.
인연이 있는 자는 남고 인연이 없는 자는 어쩔 수가 없느니라.
그것은 선택이다.”
인연 역시 선택이고, 그것은 거래입니다.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려면 정직, 성실,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데
이것은 스스로 깨달아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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