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I 올해 2번째 수출설명회 브라질, 베트남 진출 사례 발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 이하 KEITI)은 환경산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를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부터 우리 환경산업체의 성공적인 해외시장진출 촉진을 위해 1년에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설명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환경플랜트 해외진출사례, 수출마케팅의 방법과 사례, 그리고 베트남 및 브라질 지역의 해외진출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내년부터 수출유망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추가되는 KEITI의 새로운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오전 세션에서는 환경플랜트 전문기업인 KC 코트렐(주)에서 ‘KC코트렐(주)의 해외시장 진출사례’를 소개하며, 무역협회 염홍기 교수가 ‘수출마케팅의 방법과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KEITI 권성안 수출지원팀장의 ‘2010년부터 제공되는 환경산업체를 위한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주)지이테크의 ‘베트남의 환경시장 동향 및 진출사례’를 발표하며, 한국외대 조희문 교수가 ‘브라질 환경시장 동향 및 진출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설명회의 참가대상은 환경산업체(대기ㆍ수질ㆍ폐기물 등 환경기술 개발기업, 친환경상품 생산기업, 기후, 자원에너지, 수처리, 자원복원 등 제조업 및 서비스업)와 유관기관 등 기타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EITI 홈페이지(http://www.keiti.re.kr) 및 수출지원 ARS 1599-1722나 02-3800-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성안 팀장은 “지난 9월에 개최한 설명회에 업체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설명회를 보다 내실있게 준비했으며, 2010년부터 KEITI의 수출지원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환경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2009-12-08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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