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코레일, 환경음악과 떠나는 주말 기차여행

2010. 1. 21. 10:38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환경부는 오는 16일 용산·천안아산·광주역 등 KTX 주요역과 열차 객실 안에서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환경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환경음악콘서트'는 이동하는 열차(동대구→서울, 용산→천안아산, 천안아산→광주)에서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우정의 노래', '꽃잎 요정', 지구가 웃어요' 등 환경합창곡을 3곡씩 총3회 연주한다. 뮤지컬곡 '숲속의 합창', '반디세레나데', '사랑한다면'을 비롯해 'A Concert Celebration', 'Oh! HappyDay' 등이 공연된다.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단장 박영호)은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의 산하단체로 환경부의 후원을 받는 환경음악 전문공연을 하고 있다.

코레일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열차 내에서 열리는 깜짝 콘서트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친환경교통수단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사랑의 실천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경부선과 호남선 주요역에서 2일 동안 환경음악콘서트를 개최해 열차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출처:2010-01-15 에코저널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