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세계기상기구 엘니뇨 현황 및 전망 발표

2009. 12. 10. 11:17

2010년 1분기까지 지속되다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O rganization)는 지난 1일 엘니뇨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WMO의 발표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열대 중동태평양에서의 해수면온도는 금년 6~9월 동안에 평년보다 약 1℃ 높은 고수온 현상을 보이다가 10월에 상승 경향이 강해지면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역학 및 통계 예보모델에 의하면 열대 태평양에서 엘니뇨 현상이 한층 더 강해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대부분 엘니뇨 현상이 2010년 1분기까지 지속되다가 2010년 3~5월에 정상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 2분기까지는 엘니뇨 현상에 의한 전형적인 기후패턴의 발생 가능성이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11월23일 3개월 전망을 통해 열대 중태평양에서 발달하고 있는 엘니뇨 현상이 내년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2009-12-03 환경일보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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