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보면
시간과 공간 속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존재입니다.
한 인간의 삶과 파리 한 마리가 살다가 죽는 것은
전혀 무게가 다르지 않은 사건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허무한 존재인가?’
‘인생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어떤 존재로부터 인생을 선물 받았습니다.
또한 그것을 온전히 자기만의 것으로 창조할 수 있는
무한한 선택의 자유도 함께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무한한 능력으로 자신만의 인생을
원하는 대로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허무한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부여된 창조의 힘을 쓰지 못한 채
영원히 허무한 존재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길목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은 인생을 잘 살았는가?’
그 때 여러분은 무엇을 기준으로 대답하겠습니까?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찾길 바랍니다.
그것이 인생을 정처 없이 떠도는 방황이 아닌
즐거운 여행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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