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영혼은 하나가 아닙니다.
감정이 속해 있는 곳은 육체이고
영혼이 속해 있는 곳은 신성(神性)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개 사람들은 감정과 영혼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감정과 영혼을 분리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감정이 자기 자신인 줄로 착각하고
감정에 갇혀서 살 때가 많습니다.
진정한 자기는 감정이 아니라 영혼인데 말입니다.
영혼에 눈을 뜨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의 감정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이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과 영혼을 분리할 수 있을 때
그 때부터 영적인 성장은 시작이 됩니다.
그것은 감정을 위한 삶이 아니라 영혼을 위한 삶,
즉 육체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영혼의 완성, 신성(神性)을 위한 삶이 될 것입니다.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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