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감의 욕구는 뇌에서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러한 뇌의 요구가 매우 일방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위장이 꽉 찼는데 혀를 통한 미각의
쾌감을 포기하려 들지 않는다든지,
담배가 폐를 망가뜨리고 있는데도
집요하게 니코틴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것은 뇌의 주인이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선택하는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주인이 없기 때문에
뇌가 그저 기본 기능대로만 작동하는 것입니다.
뇌의 주인이 되십시오.
자신의 뇌를 운영하십시오.
효율적으로 뇌를 운영할 때 비로소
감각의 노예가 되지 않고
주체적인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일지 이승헌, 신희섭 共著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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